일본 도쿄의 시나가와역에 블루보틀 매장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유망한 기업중 하나로 꼽히는 유망주로 확실한 커피 철학을 가진 브랜드입니다. 국내에도 서울과 제주에만 생긴 것으로 알고 있네요. 인테리어가 정말 깔끔합니다. 흡사 애플 매장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통일시켜 화려함보다는 심플을 추구합니다. 원목, 화이트, 노출 콘크리트 컬러감 매칭이 확실히 좋네요. 우리나라 카페 메뉴판과 비교했을때는 턱없이 부족한 메뉴네요. 다시 말해 '우린 커피에 집중하고 커피만 팔겠다' 라는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어요. 블루보틀 매장을 보면 공간활용도 부분에서 항상 참고할 부분이 많다는 걸 느껴요. 오른쪽 카우터바 위로 보이는 샷 내리는 장비가 블루보틀에 상징과 같죠. 가장 안정적인 인테리어 효과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