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케이스를 활용한 공간분리 팁을 공유해볼까해요!!
집을 꾸미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공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다들 갖고 계시죠??
오늘은 저와 같이 원룸에 거주하고 인테리어에 관심도 있고
공간을 어떻게 하면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북케이스를 활용하여 효과를 낼 수 있는 소소한 팁을 공유하고자 해요.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주방과 거실이 구분 없는 구조일 때 충분히 좋은 정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침실과 거실 사이에 대형 북케이스 놓아도 사진 인테리어처럼 자연스럽게 공간이 분리돼요.
북케이스 크기는 가능하면 천장과 공간이 적을수록 그 효과가 더 극대화 됩니다.
사진속에 북케이스 높이는 사실 다른 곳으로 이동시 조금 걱정이 되는 높이이므로 참고하셔요.
확실히 방 너비가 좁을수록 북케이스 파티션 효과는 더 큰 것 같습니다.
이정도만 분리를 해놔도 손님이 와도 제 침실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기에 괜찮은 것 같아요.
아마도 가장 현실적인 인테리어 사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구조도 국내 원룸 형태와 가장 흡사한 듯 싶어요.
사실 정사각 형태가 오히려 인테리어 하기가 가장 까다롭긴 합니다.
역시 비슷한 형태의 인테리어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또 말씀을 드리면 북케이스 색은 가능하면
천장과 같은 색으로 하면 일체감도 있고 답답한 느낌도 덜할 수 있어요.
북케이스가 높아지면 효과가 크지만
그 만큼 가격도 함께 올라가는 불편한 진실이 있으므로
낮은 북케이스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합니다.
북케이스 안을 책이나 소품으로 가득 채우면 더욱 효과가 있겠죠^^
그리고 쇼파가 있다면 쇼파와 침대 사이가 북케이스 위치로는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이 인테리어는 고급져서 한 번 가지고 와 봤습니다.
흠.. 그냥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정도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원목을 다루고 있다보니 원목 북케이스가 빠지면 서운해서 한장 준비해 봤습니다.
확실히 원목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느낌까지 더해지니 인테리어 효과가 큰 것 같아요.
북케이스는 아니지만 아이디어가 좋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보통 규모가 작은 아파트 경우 주방과 거실이 거의 구분지어 있지 않다 보니 이런 인테리어가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홈바를 거실과 주방사이에 위치시키고 홈바와 주방 사이에 식탁을 놓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홈바에서는 간단하게 식사를 하면서 TV도 보고 자연스럽게 주방과 거실과 구분도 되고
소형아파트에서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료를 찾다보니 조금 더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 같은 인테리어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자취생들이라면 한번정도 사용해 봤을 만한 행거로도 충분히 파티션 효과를 낼 수 있어요.
자, 이제 여러분들도 북케이스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해봅시다!!